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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이 열등생들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감동과 기적의 드라마를 예고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공부의 신’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2003년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의 열등생들이 천하대 입학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인생을 개척해가는 모습을 그린 학원물.

4일 방송된 ‘공부의 신’ 회분에서는 변호사 강석호(김수로 분)가 자신의 모교이자 꼴통학교인 병문고에 법인 청산 임무를 맡고 왔다가, 좌표를 잃은 열등생들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고 병문고 재건 프로젝트에 뛰어드는 상황이 전개됐다.

강석호는 “1년 안에 5명 이상의 천하대 합격생을 배출시키겠다”며 학교 이사진들을 설득했고, 학생들을 강당에 모아놓고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석호는 “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짓밟히려고 하냐, 돈 있고 빽 있는 놈들이 판친 이세상이 역겹다고? 그렇다면 너희가 룰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뒤에서 불평만 늘어놓는 찌질이가 아니라 이 사회의 룰을 뜯어고치는 사람이 되라”고 소리쳤다. 배우 김수로의 강렬한 눈빛과 진지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 대목.

또 김수로의 카리스마에 맞서는 유승호는 문제아 학생 황백현으로 깜짝 변신, 귀걸이를 하는 등 외적인 변화와 까칠한 표정, 눈빛연기로 반항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냉철하고 혹독한 트레이너 김수로와 그에게 굴복하지 않으려는 반항아 유승호의 불꽃 튀는 대립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낳고 있는 상황.

한편 오랜만에 컴백한 배두나는 정의파 영어 선생님 한수정 역을 맡아 착하고 따듯한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냈고, 오윤아는 깐깐하고 도도한 이사장 장마리 역으로 출연, 배두나와 대조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고아성, 이현우, 티아라의 지연 등의 10대 아이돌 스타들이 각자의 캐릭터가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유쾌함과 에너지를 더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부의 신’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김수로와 유승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인상적이었다”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호평들을 전했다.

이처럼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공부의 신’이 지난해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꽃보다 남자'와 같은 학원물 흥행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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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뉴스:기사
날짜 : 2010/0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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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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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의 신’ 열등생들의 유쾌한 반란 ‘꽃남 돌풍 재현하나’ [뉴스엔 박선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이 열등생들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감동과 기적의 드라마를 예고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공부의 신’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2003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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